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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일기6

Section 2 HA 회고록 수업의 1/4를 못 듣고 본 HA 벼락치기 하듯 공부한 부분에서만 나온 코플릿 문제로 거의 다 맞았지만 서버와 클라인트를 만드는 스프린트는 거의 진행하지 못했다. npm을 한 디렉토리에 2번이나 설치를 했어야 했는데..그걸로 시간을 많이 썼다. 거의 시험 시간에 2/3를 썼고 내용을 보기는 커녕 제출만이라도 하느라 애를 먹었다.서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아파서 시간을 제대로 못 썼으니 다음에 제대로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지금 이것으로 2번째 기수이동이다 매번 처음 시도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고값진 시간이었지만 한 번에 통과하고 싶은 욕망은 크다. 취업 성공 알림이 올 때마다 부럽고 무섭기도 하다. 시험 하나 통과 못하는데 내가 취업시장에 뛰어 들 수 있을까. 이렇게 시간이 계속 지나가고 있는데.. 2021. 8. 23.
망쳐버린 계획표 목요일부터 금토까지 후두염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책상에 앉았다.. 놓쳐버린 진도 쌓여있는 해결을 기다리는 알고리즘 문제 복습을 필요로 하는 자료구조... 섹션 2의 ha를 약 10일 남겨두고 엄청난 양의 진도를 놓쳐버렸다.. 공부를 하려고 잠도 줄이고 밥먹는 시간도 줄였더니 이런 결과를 갖는다니 내 욕심에 내가 넘어졌다 목소리는 안나오고 머리는 어지럽고 귀는 먹먹하니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의 몸상태를 내가 만든 거니 할 말을 없으나 너무 서러웠다 미리 예습을 하는 거라 생각하고 이해가 안된 부분부터 공부를 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다시 하는거다!!괜찮다!!! 아자! 이왕하는 거 부족한 부분까지 다 하자!!! 아자!! 2021. 8. 9.
블로그 리모델링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4.
Section 1 && HA 1 회고록 (내 기수 이번에는 지켜냈다..감격) 망연자실하고 속상한 첫번째 HA 1를 마치고 나의 2번째 HA 당당하게 합격! 일과 후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맥주를 마시면서 끝났다는 잠깐의 해방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합격 메일은 최고의 안주였다. 솔직히 이번에는 열심히 하고 결과도 나름 좋아서 안심은 하고 있었는데 합격이라는 확신의 두 글자가 보이니 완벽하게 편안해졌다. ( 눈물날 뻔 했다는 것은 비밀이다😭 ) 섹션 1을 진행하는 동안의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한 문제들을 풀면서 찔끔 찔끔 느끼던 뿌듯함이 아니라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큰 성취감이었다. 고등학교 이래로 공부를 해서 시험을 통과했을 때 내가 장하다는 느낌을 느껴본 적이없었는데..그냥 자격증을 딴 느낌하고는 기분부터 달랐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 내가 기뻤던 이유는 크게 .. 2021. 7. 21.